haeinl said... 헬리하이킹 같은 경우에 블로그에도 별로 후기가 없고, 한국인들이 즐겨찾는 액티비티는 아닌 것 같아서 고민이 됐었습니다.
그렇지만 막상 가보니 헬기 타고 가면서 보는 빙하의 모습도 멋졌고, 자연적으로 만들어졌다던 동굴 안도 너무 이뻤어요.
헬기는 6명 정원이나 투어는 12명이서 함께 진행했고, 빙하 위 걷기, 동굴탐험, 폭포 구경, 빙하수 마시기 등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.
매우 안전하게 진행되었으며 저희 부모님도 무리 없이 따라가실 수 있을 정도로 어렵지 않았어요(저도 엄청 저질체력입니다ㅎㅎㅎ).
아, 그리고 신발은 빌려주는데 옷은 따로 빌려입는 분을 보지 못했고, 저 역시 등산바지가 아닌 레깅스를 입고 올라갔지만 불편하지 않았어요.
시간적 여유가 있으신 분이라면 저렴한 시간대에 맞춰서 체험해보시길 추천합니다.